선유도 공원 가는 길목에 나무가 많고 보기 싫게 키 큰 건물들이 없어 참 아담한 우리 동네.
언제나 적당한 인구밀도.
그치만 선유도역 사거리 근방의 몇 안되는 식당들 역시 회사원들 위주로 영업하시더라고요.
주말이나 휴일에 어디 나가지 않고서는 외식할 마음을 먹고! 쓸 돈을 쥐고도!
영업중인 음식점 찾기가 힘들어 순대국을 들이켰던 적이 많았습니다. ㅠㅠ
(순대국 디스 X)
오늘은 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찾게 될 예정입니다.
정말 맛있는 샌드위치 가게를 소개해볼까 해요. 이름하야 ‘da Sandwich’.

여름에 길건너 피트니스에서 운동하던 시절,
운동 끝나고 쌀을 먹는게 유난히 죄스러운 날 몇번 테잌아웃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ㅎㅎ
그때도 사실 발견했노라며 좋아했지만 일하면서 혼자 먹어서 감흥이 덜했던 것 같아요.
운동 끝나고 쌀을 먹는게 유난히 죄스러운 날 몇번 테잌아웃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ㅎㅎ
그때도 사실 발견했노라며 좋아했지만 일하면서 혼자 먹어서 감흥이 덜했던 것 같아요.
내부 공간이 꽤 넓습니다.
깔끔하고 소담한 인테리어.
깔끔하고 소담한 인테리어.
오밀조밀 칠판 메뉴판.
오늘은 쿠반샌드위치세트와
튜나샌드위치를 주문했어요!
비주얼이 궁금하시죠?
오늘은 쿠반샌드위치세트와
튜나샌드위치를 주문했어요!
비주얼이 궁금하시죠?
……배고파지는 비주얼입니다.
감자튀김역시 노릇노릇.
감자튀김역시 노릇노릇.
아이폰8년 쓰고 v30으로 바꾼지 2주차.
처음으로 카메라의 ‘음식’모드로
촬영해봤습니다.
맨눈으로 보기엔 일반모드보다
채도랑 명암비가 올라간 프리셋이 적용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여간 실제가 더 맛있어보임.
보이는 것보다 실제 맛이 더 맛있음.
풀을 곁들여야 진정한 건강식!(?)
처음으로 카메라의 ‘음식’모드로
촬영해봤습니다.
맨눈으로 보기엔 일반모드보다
채도랑 명암비가 올라간 프리셋이 적용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여간 실제가 더 맛있어보임.
보이는 것보다 실제 맛이 더 맛있음.
풀을 곁들여야 진정한 건강식!(?)

마이너레이저의 하드웨어를 담당하시는 대표님.
쿠반샌드위치를 사정없이 흡입하시는 모습.
쿠반샌드위치를 사정없이 흡입하시는 모습.
세트메뉴는 처음 주문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샐러드, 감자튀김 양과 질 모두 적당하고 샐러드 소스 직접 만드셨는지 달콤하니 맛있어요.
주문 후에 샌드위치 빵을 베이킹 해야해서 몇분정도 소요된다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빵 질감이 안은 뽀송하고 겉은 바삭해요.
쿠반샌드위치를 한입도 양보하지 않으셔서 쿠반 샌드위치 맛은 모르지만 제가 먹은 튜나샌드위치는 담백하게 기름을 뺀 후 다시 조미를 한 것 같았어요.
참치 특유의 비린 맛 없고요, 할라피뇨가 들어가있는데 담백하게 맛있어요.
‘채널’ 이라고 표현한 것이 감명깊어 한 컷 찍어봤습니다.
샐러드, 감자튀김 양과 질 모두 적당하고 샐러드 소스 직접 만드셨는지 달콤하니 맛있어요.
주문 후에 샌드위치 빵을 베이킹 해야해서 몇분정도 소요된다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빵 질감이 안은 뽀송하고 겉은 바삭해요.
쿠반샌드위치를 한입도 양보하지 않으셔서 쿠반 샌드위치 맛은 모르지만 제가 먹은 튜나샌드위치는 담백하게 기름을 뺀 후 다시 조미를 한 것 같았어요.
참치 특유의 비린 맛 없고요, 할라피뇨가 들어가있는데 담백하게 맛있어요.
‘채널’ 이라고 표현한 것이 감명깊어 한 컷 찍어봤습니다.

항상 주의깊게 보고 다니는 네온사인도 한컷.

주말에 영업하시는지는 깜빡하고 여쭤보지 못했어요.
다음번에 다른 메뉴 먹어보면서 다시 포스팅 해야겠습니다.^^
평일, 확일한 영업시간은
선유도 놀러오셨다가 배고파지실 때,
밥은 싫고 맛있는거 먹고싶을 때, 다샌드위치 추천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