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레이저는 레이저 마킹과 리빙 제품 제작 외에도
각종 악기, 스테인레스, 가죽 등 제품에
각인하는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오늘은 최근 기타 픽가드 커스텀 제작기를 올려보려고요!
디자인과 이니셜을 넣고 보내주신 이미지파일을 새겨넣어봤어요.
언제나 흥분되는 썰기(?) 작업
ㅋㅋㅋㅋㅋㅋㅋ
흠, 잘 그려지고 있습니다.
미송합판에 깔끔하게 마킹 되고 있는 기타픽가드!
로고의 선이 지저분해 보이지만
선 속성 자체가 저렇게 된거에요.
아직 스티커를 떼지 않은 상태에요.
깔끔하게 벗기고나서 채색을 준비해야지요.
뜨든! 오일스테인 색은 짙은솔잎색으로 선택해주셨어요.
채색 준비를 마쳤습니다.
채색채색! 사이사이를 채우는게 여간 쉽지 않아요.
세필붓을 사용해서 사이를 메꾸는 작업중입니다.
오일스테인은 2회 도색이라고 말씀드리고있으나
완성도를 위해서 사실은 약 5회정도 채색하고있답니다.
1회 도색을 마친 기타픽가드.
여기서 끝이 아니지요~
말리고 덧바르고를 총 5회 도색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4-5시간정도!
커스텀 제품을 만드는 묘미는
아마도 하나뿐인 작품이라는 점,
또 완성 후에 완성도를 체크하며
스스로 느끼는 보람인 것 같습니다.
예쁘게 채색된 기타픽가드!
잘 장착해서 오래오래 좋은 연주하시길 바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