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박스 제작 / 큐브간판·박스형간판 포트폴리오

cube sign number led 03 retail display

라이트박스 제작 / 큐브간판·박스형간판 포트폴리오

라이트박스 포함, 간판 / 사인물을 몇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제작을 전개하고 있는 마이너레이저 입니다.

첫화면을 보시면 한눈에 분류가 되도록 예시 사진 위주로 정리하여 놓았는데요.

이번에는 큐브간판 / 라이트박스 / 박스형간판 등으로 보통 불리우는 간판 형태를 포스팅하려합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형용사와 미사여구는 가급적 배제하고

예시사진, 특이사항, 실제 제작비용 및 주문제작시 고려해야할 사항 등

일반적인 광고성 글에서 찾아보기 힘든 양질의 그리고 실질적인 정보들을 모아보는데 집중해보았습니다.

먼저 이름 얘기부터 하고 시작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라이트박스, 큐브간판, 박스형간판 — 검색하다 보면 이 세 가지가 따로따로 나오는데, 사실 같은 제품입니다.

박스 형태로 만들어서 안에 LED를 넣는 간판인데, 부르는 사람마다 이름이 다른 거예요.
업체 따라서 ‘채널간판’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고요.

이 글에서는 그냥 “라이트박스” 라고 통일해서 쓰겠습니다.

만드는 과정에서 실제로 마주치는 것들 — 소재 고르는 기준, 빛 잡는 방법, 마감 처리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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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박스 제작 큐브간판 박스형간판


소재부터 결정해야 합니다

라이트박스 / 큐브간판 작업 의뢰가 들어오면 제일 먼저 묻는 게 설치 위치입니다.
실내인지 실외인지에 따라 쓸 수 있는 소재가 달라지거든요.

면판 소재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유백 아크릴반투명 필름을 부착한 투명 아크릴.

유백 아크릴은 빛이 자연스럽게 퍼지고 눈이 부시지 않아서 넓은 면적에 잘 맞습니다.

반투명 필름 타입은 글자나 이미지가 더 선명하게 나와서 텍스트가 많은 디자인에 유리하고요.

실외 설치라면 아크릴 자체보다 접착제, 필름, 전선 피복 쪽을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아크릴은 실외에서 잘 버티는데, 나머지 부자재가 열이나 자외선에 먼저 탑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실외용 소재와 방수 처리를 기본으로 잡습니다.


큐브간판 제작시 빛을 균일하게 잡는 게 핵심입니다

LED 스트립을 박스 안에 넣고 켜면 끝일 것 같지만, 실제로 해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면이 넓어질수록 중앙이 어둡거나 테두리가 유독 밝아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걸 잡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쓰는 게 확산판(디퓨저)을 추가하는 겁니다.

유백 아크릴을 면판 바로 뒤에 한 장 더 넣으면 빛이 한 번 걸러지면서 균일해집니다.

대신 밝기가 약간 떨어지기 때문에 LED 밀도나 와트 수를 그만큼 올려서 보정합니다.

박스 깊이와 빛의 관계

박스 깊이가 얕으면 LED 포인트가 면판을 통해 그대로 비쳐 보입니다.

경험상 최소 60~80mm는 확보해야 LED 자국 없이 깔끔하게 나옵니다.

공간 여유가 있으면 100mm 이상이 작업하기 편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 박스 내부 색깔입니다.

내부 면을 흰색으로 마감하면 빛이 반사되면서 전체 밝기가 올라갑니다.

검정이나 무처리 상태는 빛을 흡수하기 때문에 같은 LED 수라도 체감 밝기 차이가 꽤 납니다.

💡 작업 포인트

LED 스트립을 박스 안쪽 사방 벽에 붙이는 것보다, 후면에 격자 형태로 배치하면 균일도가 높아집니다.

다만 배선 처리가 번거로워서, 박스 크기가 작을 때는 오히려 비효율적입니다.


라이트박스 제작 – 마감이 전부라고 해도 과장이 아닙니다

구조 자체는 단순한 편입니다.
완성도를 가르는 건 결국 마감이에요.

측면 이음새, 모서리 처리, 전선 인출 위치, 나사 자국.

이 네 가지가 깔끔하면 전체가 정돈되어 보이고, 하나라도 허술하면 눈에 바로 들어옵니다.

전선 인출은 후면 중앙으로

전선이 어디서 나오느냐가 생각보다 눈에 많이 띕니다.

측면에서 나오면 설치하고 나서 배선 처리가 애매해집니다.
후면 중앙에서 나와서 벽면 배선을 타고 올라가는 게 시공도 깔끔하고 나중에 관리도 편합니다.

조명 없는 라이트박스

발광 없이 박스 형태만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빛이 없어서 표면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오히려 마감에 더 신경을 씁니다.

아크릴 절단면의 미세 긁힘, 절단 열로 인한 가장자리 거칠음, 필름 기포.
빛 아래에서 다 보입니다.

💡 작업 포인트
설치 시 붙어있는 보호 필름을 바로 벗기지 마세요.

모든 작업이 끝난 뒤에 벗기면 스크래치를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라이트박스 제작 전에 꼭 확인하는 것들

간판이 완성됐는데 설치 현장 조건이 안 맞으면 수정하거나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작업 들어가기 전에 항상 확인하는 항목들이 있습니다.

설치 위치와 환경

실내인지 실외인지, 직사광선이 얼마나 닿는지.

아크릴은 실외에서 잘 버티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부자재가 먼저 영향을 받습니다.
실외 설치면 처음부터 소재와 처리 방식을 다르게 잡습니다.

전원 인입 위치

간판이 다 만들어진 다음에 전원 위치가 안 맞으면 배선을 다시 해야 합니다.

사전에 설치 벽면 상태랑 전원 위치를 꼭 확인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여도 나중에 꽤 번거로운 일이 생깁니다.

디자인 파일 상태

저해상도 JPG 파일로 의뢰가 오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아크릴 절단이나 UV 인쇄는 벡터 파일이 기본입니다.
파일 상태에 따라 벡터화 작업이 추가되고, 그만큼 시간도 늘어납니다.


작업 중간 과정 예시 사진들

설명만으론 잘 안 와닿는 부분이 있어서, 최근 작업한 라이트박스 예시 사진으로 정리했습니다.


라이트박스라고 부르든, 큐브간판이라고 부르든, 박스형간판이라고 부르든 — 결국 같은 작업입니다.


빛을 균일하게 잡고, 마감을 꼼꼼하게 챙기는 것.
이 두 가지가 잘 되면 나머지는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소재나 구조가 궁금하신 게 있으면 아래쪽으로 연락주시면 가장 빠르게 회신드릴수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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