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전등때문에 가뜩이나 추운 사무실이 더 춥게 느껴져서 노란전구를 사놨다.
등은 3개씩 두군데에 달 예정!
추한 천장은 멀지 않은 미래에 가림막 설치를 하기로함.
일단 브라켓을 달고
팔렛트뭉치에 와이어를 걸고
조명 프레임에 전구 소켓과 전선을 연결!
뜨든!!!!! 밤에 찍으니 더 뿅해보이는 조명
와이어 길이가 좀 긴 감이 있지만
천장이 높아서 썩 어울린다!
몽글몽글 달림직하게 잘 달려있다.
촤핫!!!!!
더러울수록 잘 어울린다.
프레임 맞출 때 썽났던 기억이 싹 사라졌다.
늠름하구먼!!
해지고 개업축하해주러 놀러온 PICKA$$O 크뤀ㅋㅋ!
이 센스쟁이들이 개업 축하 선물을 하나 해가지고 옴
응?
음???
이것이 뭐냐하면
!!!!!!!!!
졸라 센스있게 레드불 냉장고를 구해옴ㅋㅋㅋㅋ
어디서 살 수도 없는 물건중의 물건임.
영주가 선물해준 선인장.
죽게 만들고싶지 않다.
레이저가공을 맛뵈기로 보여주고자, 알루미늄 판에 글씨를 새겨봄.
아래는 자작나무로 컷팅 후 오일스테인으로 마무리한 코스타!
우리 비기씨도 사무실에 침대 놓은 기념으로 한장 찍어드림.
조명을 달고나니 사무실 분위기가 많이 푸근해졌다.
행복한 하루였음!
One thought on “레이저 컷팅 DIY 게토 천장 조명 완성”